루이즈 홉킨스는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 그리고 교육자로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는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토머스 아데스, 알렉산다르 마자르, 언드라시 켈러, 데네시 바리온, 타마라 스테파노비치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하였다.

올드버러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첼로 비엔날레, 베오그라드 첼로 페스티벌, 트론헤임 실내악 페스티벌,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 페스티벌, 프러시아 코브 오픈 실내악 페스티벌 등 유명 페스티벌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BBC, RTE, WFMT, 스위스 로망드, ABC, 뉴질랜드 라디오, 라디오 프랑스 등 유수 방송사들을 통해 연주가 중계되었다.

교육자로서 그녀는 여러 나라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스위스 베른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2년 과정의 팀 교습 방식 석사과정 운영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런던 길드홀 음악원 교수이자 현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밴프, 트론헤임, 위그모어 홀 현악사중주 콩쿠르를 비롯하여 루토스와프스키 첼로 콩쿠르, 암스테르담 비엔날레 첼로 콩쿠르, 멜버른 및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