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y
지안 왕의 최근 및 예정된 활동으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교향악단,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이 있다. 그는 정명훈, 토마스 다우스고르, 구스타보 두다멜, 마크 엘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앨런 길버트, 대니얼 하딩, 네메 예르비, 루이 랑그레, 야프 판 즈베던, 마크 위글스워스, 니콜라이 솁스-즈나이더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과 무대에 올랐다.
중국에서의 주요 활동으로는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카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즌 개막 공연 지휘를 비롯해,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항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있다. 그는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최초의 상주연주자로 임명되었으며, 국가대극원에서는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전곡을 연주했다.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과도 활발한 음반 작업을 진행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디오 아바도, 길 샤함과 함께한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과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마리아 주앙 피르스, 오귀스탱 뒤메이와의 실내악 음반 등이 대표적이다.
지안 왕은 현재 상하이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故) 린서우룽(林壽榮) 씨의 유가족으로부터 대여한 악기를 사용한다.